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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형사 법전 (제조물 책임에 대해) 2014-08-03 515 이호철
먼저 클레임을 제기 하지 않겠 다고 말하고도 이렇게 반금언을 하게 된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시간이 썩고 남아 돌아서가 아님을 알아 주기 바란다

형법이 바뀐것을 모르고 책을 계속 팔고 있다가 하자 요구 때문에 서점에서 옛 책들을 모두 수거하였다니 그 또한 다행이다

업무상 너무 바빠 택배 부칠 시간도 심리적 여유도 없는 사람도 있음 알아 주기 바란다

이미 법률이 바뀌어 신 법률을 반영하지 못하는 법전은 구입하고 1년이 지날지언정 그책의 하자가 치유된다고 볼 수 없다

그런데도 반송 택배비용을 부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슨 근거인가?

세창출판사가 이렇게 좋고 근사한 홈페이지를 둔 큰 기업인지 몰랐다

전화 통화한 직원으로 봐서는 구멍가게 수준인줄 알았고 너무도 좋은 책들을 많이 출판하는것 같고 규모도 큰 것 같이 이렇게 시간을 내어 쓴소리를 하는것이다

회사 대표자는 직원들이 어떤 마인드여야 하는지 교육을 잘 시켰으면 한다

책의 환불요구를 새책이 나오면 주겠다고 하고서, 헌책이 다른 사람에 의해 또 환불요구되는것을 막기 위해 반송을 요구하고, 반송이 귀찮아 파쇠하고 그 사진을 보내겠다고 하니 그것은 안된다고 하고,

오히려 1월 달에 구입한것을 이제야 하자 클레임을 제기 하면 되겠느냐고 말해서야 되겠는가... 설사 그렇게 늦게 했다고 해도 그것이 그 책을 믿고 산 독자의 책임인가...

세창이 번창하려거든 최소한 상식을 갖는 사람의 의견을 이상한 사람의 생각인것으로 무시하지 말기 바라고...

시간을 내서 이런 글을 내가 쓸줄을 몰랐는데... 고객이 감정을 상하게 되면 이런 미친 짓거리도 하는구나하고 이해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