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지에서 서울까지 ― 북한여성의 평범한 남한성공기
저 자 김수진
발행일 2017-08-21
판 형 신A5판
ISBN 9788955865011
페이지수 228
정 가 14,500원
제공 파일: ePub
ISBN: 9788955865295
전자책 정가: 11,500원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여기도 북한이라 생각하면 누구나 성공한다!

2006년 북한을 탈출한 아오지 출신 북한여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성공이야기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같은 탈북자들과 공감대를 넓혀 가는 그녀가 밝힌 성공 노하우는 성실함과 인내다.

“북한에서 온 내가 어떻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가 있었을까! 돌이켜 보면 하나원을 나와서 며칠 안 되는 그 시절에 나는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세웠다. 월 300만 원씩 저축해서 3년 안에 1억 원을 만들겠다. 그런데 그 목표는 가능한 것이었을까? 놀랍게도 그 목표를 1년 만에 이루었다. 그 목표를 정말 1년 만에 실행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었다. 그리고 지켜야 했다. 악착같이 안 먹고 안 쓰고 모은 귀중한 종잣돈을 허술하게 쓸 수 없었다. 더구나 앞날은 불안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를 궁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좀 더 큰 곳으로 이사하여 직원들과 일하기 시작하였고 그런 매장을 한 개에서 세 개, 다섯 개로 불려 나갔다.”



차 례

책머리에

1장 빈손으로
1. 인천공항에서의 첫 숨, 그것은 마치 고향의 공기였다˚10
2. 첫 면접 그리고 3개월의 회사생활˚19
3. 애환 서린 종잣돈 2000만 원˚26
4. 창업을 결심하다˚31

2장 희망의 불씨
1. 가게 1년, 드디어 1억 원을 만들다˚38
2. 3년 만에 마련한 34평 아파트˚49
3. 나의 창업 십계명˚59
4. 나의 사람들˚66

3장 산다는 것은 기적이다
1. 내 고향 아오지˚76
2. 계란 9알의 성공˚83
3. 자유를 찾아서˚92
4. 기적을 노래하다˚103

4장 희망이 절망으로, 절망이 갈망으로
1. 남한생활 4년, 다시 나락으로˚112
2. 무섭게 갈망하면 길이 있다˚117
3. 다시금 실패와 좌절˚124
4. 창고에서 시작된 온라인 사업˚130

5장 김수진의 돈을 부르는 방법
1. 딱 3년만 북한이라고 생각하라˚140
2. 기회를 놓치지 마라˚148
3. 돈의 흐름을 만들어라˚154

6장 그래도 고향 가고 싶다
1. 가족, 그 소중함˚162
2. 나는 고향에 가고 싶다˚172
3. 사랑하는 엄마에게˚179

7장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1. 통일은 막연한 것, 개방은 눈앞이다˚186
2. 북한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197
3. 남한에 사는 탈북민들에게˚205
4. 탈북여성을 아내로 맞으려는 남한 남성들에게˚215

책을 마치며

저 자 김 수 진
2006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아오지(현 경흥군)를 남편, 딸과 함께 탈북하였다. 같은 해 8월, 탈북주민으로 입국하여 <하나원>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경기도 용인의 임대아파트에서 남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7년, ‘유성슈퍼’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유통가맹점 6곳을 직접 운영하여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11년에는 ‘엔케이결혼정보’를 창업하고 <통일부>의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되었다. 2012년 <채널A>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46회에 출연하여 자수성가한 성공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삼성생명, 기업은행, KT센터 등 기업강연과 KBS 1라디오, 국방TV, MBC 통일전망대 등에 출연하였고 2013년에는 ‘탈북 사회를 빛낸 10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통일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엔케이결혼, 북한미녀걸그룹 ‘엔앤에스’를 주축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앤에스, 새터민커뮤니티 사이트인 북한마을회관, 2017년 7월에 오픈한 평양음식전문점인 향우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