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도서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790] 삼례도집주 3권
저 자 섭숭의(聶崇義) / 김용천·소현숙 역
발행일 2023-11-06
판 형 (152*225) 양장
ISBN 9791166842146
페이지수 424
정 가 33,000




각종 의례에 사용하는 수많은 명물(名物)에 대한 이해는 단지 문자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도상의 도움을 필수로 한다.
본서는 내부소장(內府所藏) 전증(錢曾) 야시원(也是園) 영송초본(影宋鈔本)에 의거하여 선록(繕錄)한 문연각(文淵閣) 사고전서본(四庫全書本) 섭숭의(聶崇義) 『삼례도집주(三禮圖集注)』를 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옮기고 주해한 것이다.
차례

옮긴이 해제 4

권15 상복도상喪服圖上・김용천 27
권16 상복도하喪服圖下・김용천 99
권17 습렴도襲斂圖・김용천 195
권18 상기도상喪器圖上・소현숙 291
권19 상기도하喪器圖下・소현숙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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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숭의 聶崇義
섭숭의는 북송 초기 하남 낙양 출신으로, 예학 특히 ‘삼례(三禮)’에 정통했던 인물이다. 후한·후주·북송 등의 왕조에서 20년 동안 학관(學官)을 맡으면서 예전(禮典)의 일을 함께 관장했다. 후주 세종 현덕 3년에 당시까지 전해지던 각종 『삼례도』를 수집·고증하여 교(郊)·묘(廟)에 사용할 제기(祭器)와 옥기(玉器)를 도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 작업은 북송 태조 건륭 2년에 완성되어 『삼례도』의 이름으로 상주되었으며, 이후 국자감의 강당 벽에까지 그려져 전국으로 유포되었다. 송대 이후 예도(禮圖) 나아가 예제(禮制)의 변화와 전개과정을 고찰하고자 할 때, 『삼례도집주』는 그 출발점이 된다. 또 송대 이전 대부분의 예도가 망실된 현 상황에서 이를 완정한 형태로 담고 있는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사료적 가치의 측면에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역자

김용천 金容天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전한후기 예제담론』(2007), 『중국고대 상복의 제도와 이념』(2007)이 있으며, 역서로 『후한 유교국가의 성립』(2011), 『삼국지의 정치와 사상』(2017) 등이 있고, 『의례 역주』(2015), 『예기천견록 2』(2022), 『주례주소(1·2·3)』(2023)를 주해하였다. “『석거예론』의 분석과 전한시대 예치이념”(2007), “전국시대 선양론의 전개와 입현공치”(2017), “기장 ‘수복’의 규정과 예학적 논쟁”(2019), “당대 복제담론과 변례”(2021)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소현숙 蘇鉉淑
중국사회과학원 역사학박사로서, 현재 원광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東魏北齊莊嚴紋樣硏究-以佛敎石造像及墓葬壁畵爲中心』(2008)이 있고, 공저로 『돌, 영원을 기록하다-고대 중국인의 삶과 죽음』(2018)이 있으며, 역서로 『죽음을 넘어-죽은 자와 산 자의 욕망이 교차하는 중국 고대 무덤의 세계』(2019)가 있다. “東魏武定年間白石半跏思惟像硏究”(2017), “唐 高宗의 阿育王像 複製와 流布-道宣의 역할 및 諸州官寺制의 기능을 중심으로”(2021) 등의 논문이 있다.